소망케어 교실 창립 10주년 행사…소망 소사이어티 내일 개최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치매로 고통 받는 한인 시니어를 위해 개설한 OC 소망케어 교실의 창립 10주년과 장소 이전을 축하하는 행사를 내일(21일) 오전 10시 웨스트 애너하임 연합감리교회(2045 W. Ball Rd)에서 개최한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현재 사이프리스의 소망 홀에서 진행돼 온 소망케어 교실을 애너하임 연합감리교회로 옮기면서 프로그램 제공 횟수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선 소망케어 교실 참석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포함한 소망케어 교실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망 소사이어티 자원봉사자이며 극단 어울림 대표인 손영혜 배우와 이인숙 배우가 보여주는 상황극,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이며 UC어바인 치매 및 뇌질환 연구센터 아시아계 담당 디렉터인 신혜원 박사가 강사를 맡은 치매 세미나도 열린다. 문의는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소망케어 교실 소망케어 교실 창립 10주년 애너하임 연합감리교회